연상록 작가의 작품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미적 감성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사실적 묘사의 재현이 아닌, 그가 자연과 일상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풍경들을 절제적 표현과 변형을 통해서 화면 속으로 그 이미지를 소환한다.
연상록 작가의 작품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미적 감성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사실적 묘사의 재현이 아닌, 그가 자연과 일상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풍경들을 절제적 표현과 변형을 통해서 화면 속으로 그 이미지를 소환한다.
그의 작업은 채워져야 할 것과 비워야 할 것에 대한 화면 경영을 집요하게 밀고나가야 하는 경지의 작업이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동양적 사고와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절제된 색채와 함축된 이미지, 여백의 미는 연상록 작가의 작품에서나 느낄 수 있는 특징이자 매력이기도 하다. 
완벽한 기억이란 존재할까. 
봄이 지나면 흩어져버릴 꽃잎처럼 매일 우리에게 심어지는 기억은 금세 증발해버리곤 한다. 꽃잎 하나하나가 애틋하기에 두 손 가득 주워 담으려 하지만 그 순간들을 모두 잡기란 쉽지 않다. 시간이 입힌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파편들이 빛을 낸다.
계절 빛의 파편 
- 춘하

그에게 있어서 창작은 처음에는 관조에서 시작되고, 그리고는 명상의 길고 한가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봄과 여름의 파편을 그렸다.


회화의 평면과 오브제의 입체적 세계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인두와 고장 난 하드디스크, 시계태엽 등의 오브제들을 재료로 선택해 추상과 오브제가 만나 잊고 있던 기억의 파편들을 끄집어와 가슴 깊은 곳을 건드린다. 
계절 빛의 파편 
- 추동

그에게 있어서 창작은 처음에는 관조에서 시작되고, 그리고는 명상의 길고 한가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가을과 겨울의 파편을 그렸다.


금산 적벽강에서 보고 느끼는 서정들을 작품으로 제작함에 있어 사실적인 묘사이든 그렇지 않든 어떤 형식에 의존하지 않는다. 적병강에서 느끼는 서정을 통해 주관적인 감정과 이미지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작가와 작품이 마음을 움직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