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듯 그러나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그녀의 꽃들은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수를 놓는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다.
어디서 본 듯 그러나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그녀의 꽃들은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수를 놓는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다.
배경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순수추상이 된다.
‘수를 놓는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다. 그 옛날 여인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은애하는 감정을 쉽게 표현할 수 없어 한 땀, 한 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수 놓은 천을 건넸던 것처럼, 작가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꽃 그림을 잔잔하게 풀어놓았다.
따뜻한 영혼 1

행복했던 추억은 정원의 따뜻한 영혼으로 그려졌다. 여러 가지 색실을 바늘에 꿰어 천에 수를 놓는 것처럼, 
붓이 바늘이 되어 캔버스에 수를 놓는다.


독특한 구조의 질감을 통해 개별적인 조형세계 그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수차례 반복되는 실 구조의 이미지가 집적된 화면의 피부는 거칠면서도 정연한 질서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배경의 경우 한두 가지 색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이 겹쳐진다.

작가와 작품이 마음을 움직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