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 Woong 

Park

소멸의 시간
모든 것은 소멸한다, 고로 존재한다.  
박재웅 작가의 작품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속절없음이 솔직하게 드러난다. 그는 시장에서 빛깔이 예쁜 과일이나 채소를 사서는 정물대에 놓아두고 서서히 사라져가는 걸 지켜본다. 위의 그림은 보라색 양배추와 가지가 썩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처음 보랏빛 야채들은 여리고 먹음직스러우며 빛을 머금은 부드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하루이틀 지나자 이들은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물기가 공중으로 흩어지자 정물들은 급속히 말라가며 작아진다. 그는 지상의 모든 것들, 살아있거나 물질적이거나 육체적인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죽음에 다가간다는 것을, 부패하고 썩어가는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 작가는 곧 사라져갈 움직임을 그저 조용히 관조한다. 그의 초상화나 채소 그림들이 시적이다.


“나의 작품은 표피와 시간의 흐름이다. 모든것에는 속살을 감싸는 표피가 있다. 그리고 그 표피는 시간의 흐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소멸한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정물을 그리고 인물을 그리고 풍경을 그린다. 그 표피의 사라짐 변형은 결국 우리의 인생이나 삶과 그다지 다르지 않는다” 
-작가 인터뷰 중

박재웅 작가는 모든 것은 소멸한다는 자신의 철학처럼 그냥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담담히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여정을 지나가고 있다. 정물, 풍경, 인물을 유화로 정통적으로 그리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이라는 그림에 가장 충실한 작가일 수도 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인 낙원상가 15층에서 그를 앞섰던 선배작가 겸 부친이었던 故박석환 화백의 작업실에서 지금도 작업하고 있다.

대표전




2021

2020


2018


2013


2007


2004


2003

2002

2000


작품소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국립 중국미술학원 대학원 졸업 (유화전공)


구구갤러리 회화반포 (서울)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파

모과 애플망고 (서울)

예송미술관 SeMA Collection:

당신이 드시는 것이 당신입니다 (서울)

춘천 MBC 갤러리-R.MUTT1917 빛 너머

빛으로 (Light beyond the light) (춘천)

파슬리(Parsley)

한전 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회

송은미술대상전

문예진흥원 기획공모전 마로니에미술관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발언전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일민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이상원미술관

(주)삼양사

(주)삼립식품

(주)한국 야쿠르트 유업

Mckinsey & Company Seoul Office

사노피아벤티스 (Sanofi-Aventis)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세네갈 한국대사관

주에타오피아 한국대사관

大生銀行(Hong Kong)


한국미술재단 소속작가

중국 상하이 亓田元 아트플렛폼 전속작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

동덕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박재웅

Jae Woong 

Park

소멸의 시간

모든 것은 소멸한다, 고로 존재한다. 
박재웅 작가의 작품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속절없음이 솔직하게 드러난다. 그는 시장에서 빛깔이 예쁜 과일이나 채소를 사서는 정물대에 놓아두고 서서히 사라져가는 걸 지켜본다. 위의 그림은 보라색 양배추와 가지가 썩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처음 보랏빛 야채들은 여리고 먹음직스러우며 빛을 머금은 부드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하루이틀 지나자 이들은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물기가 공중으로 흩어지자 정물들은 급속히 말라가며 작아진다. 그는 지상의 모든 것들, 살아있거나 물질적이거나 육체적인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죽음에 다가간다는 것을, 부패하고 썩어가는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 작가는 곧 사라져갈 움직임을 그저 조용히 관조한다. 그의 초상화나 채소 그림들이 시적이다. 

“나의 작품은 표피와 시간의 흐름이다. 모든것에는 속살을 감싸는 표피가 있다. 그리고 그 표피는 시간의 흐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소멸한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정물을 그리고 인물을 그리고 풍경을 그린다. 그 표피의 사라짐 변형은 결국 우리의 인생이나 삶과 그다지 다르지 않는다” 
-작가 인터뷰 중 

박재웅 작가는 모든 것은 소멸한다는 자신의 철학처럼 그냥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담담히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여정을 지나가고 있다. 정물, 풍경, 인물을 유화로 정통적으로 그리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이라는 그림에 가장 충실한 작가일 수도 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인 낙원상가 15층에서 그를 앞섰던 선배작가 겸 부친이었던 故박석환 화백의 작업실에서 지금도 작업하고 있다.

대표전






2021

2020

2018


2013


2007

2004

2003

2002

2000


작품소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국립 중국미술학원 대학원 졸업 (유화전공)


구구갤러리 회화반포 (서울)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파 모과 애플망고 (서울)

예송미술관 SeMA Collection:

당신이 드시는 것이 당신입니다 (서울)

춘천 MBC 갤러리-R.MUTT1917 빛 너머 빛으로
(Light beyond the light) (춘천)

파슬리(Parsley) 한전 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회 송은미술대상전

문예진흥원 기획공모전 마로니에미술관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발언전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일민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이상원미술관

(주)삼양사

(주)삼립식품

(주)한국 야쿠르트 유업

Mckinsey & Company Seoul Office

사노피아벤티스 (Sanofi-Aventis)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세네갈 한국대사관

주에타오피아 한국대사관

大生銀行(Hong Kong)


한국미술재단 소속작가

중국 상하이 亓田元 아트플렛폼 전속작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객원교수

동덕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박재웅 작가의 작품 컬렉션